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광역자치단체 (문단 편집) ==== [[세종특별자치시]] ==== [[2012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자유선진당]]의 유한식 전 [[연기군]]수가 당선이 되었지만, 이 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그러니까 한솔동, 보람동, 어진동 등 [[동(행정구역)|동]] 지역이 만들어지기 전이었다. 따라서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쪽에 좀 더 유리했던 지역으로 분류가 되었다. 그러나, 2012년말 이후로 세종시 동 지역들에 [[아파트]]가 완공되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정부종합청사]]에서 내려오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늘게 되면서 민심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세종시로 내려오는 공무원들은 대부분 젊은 공무원들이고[* [[공무원]]을 오래 해서 정년퇴임을 앞둔 공무원들은 아예 사직서(...)를 내고 전관예우(...)로 [[공기업]]이나 민간기업으로 가버리는 케이스가 많다.], 이들의 표는 민주당계 정당 쪽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당장 첫마을 초기 입주단계(당시 한솔동 인구는 1만명이 안 되었다)였던 [[제18대 대통령 선거]]때만 해도 한솔동 '''단 한 곳'''에서 '''무려 70%'''에 달하는 문재인 '''몰표'''가 쏟아져나왔다. 그런데 지선을 치를 무렵에는 동 지역[* 2013년에 일부 동 [[주민센터]]가 추가로 개청 예정. 대표적으로 어진동.]은 인구가 5만명 이상이 되어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읍(행정구역)|읍]], [[면(행정구역)|면]] 지역에서 밀리더라도 한솔동 한 곳으로 커버가 되는지라 상당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다만 민주당이 후보를 누굴 내느냐가 변수가 될듯 하다. 시사인의 여론조사 결과로는 현 유한식 시장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것으로 나타났고 민주당측의 이춘희 전 행정복합도시 조성단장이 20%대의 지지율을 보이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은 현직 프리미엄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것 같다. 그러나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종시의 현실에 대한 대안을 민주당이나 안철수 의원측에서 제시한다면 판세가 요동칠 개연성은 충분할 듯. 세월호 사건 직전, 새누리당에서는 유한식 시장과 최민호간의 경선을 통해 유한식 시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이과정에서 최민호씨 측이 지상파 방송권역탓에 부강면 에서 토론회를 못봤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지상파는 2013년 말 권역이 조정됐지만 케이블은 2014년 3월중 조정됐고 아직 기존 사업자의 허가기간이 남아 있어서 부강면의 케이블 수신가구는 청주 지역의 지상파를 수신한다.] [[세월호]] 침몰 이후 새누리당에서는 음주, 오락 행위 금지를 지시하였는데 유한식 시장은 [[4월 18일]] [[조치원읍]]의 식당에서 청년당원들이 주최한 식사에 참여하여 [[폭탄주]]를 마시고 웃고 떠들었으며, 정치중립을 지켜야하고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교육감]] 예비후보도 술판에 참여,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새누리당에서는 윤리위에 회부하였고 교육감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부분은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갔다. 유한식 시장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술잔을 받았지만 입에 안댔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이라고 해도 오락 금지 지시등에 저촉되어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윤리위는 강력 경고차원에서 마무리했다. 그러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피할수 없을듯.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춘희 전 행정복합도시 조성단장을 경선없이 단수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이춘희 후보는 [[조치원]]까지 엮어서 세종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5월 13일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세종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의 1:1 대결로 치러지게 되었다. 비록 인구는 적지만 여론조사를 해 보기만 하면 양 후보가 1%내외의 초접전을 벌이기 일쑤여서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출구조사 결과 이춘희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었고 개표결과 꽤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간 여론조사에서 야당의 최대 표밭인 공무원 밀집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에 차이가 크게 났다. 광역의원은 이전 선거에서 15석 중에 [[새누리당]] 8석, [[새정치민주연합]] 3석, [[무소속]] 4석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9석, [[무소속]] 1석이 가져가게 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압도적으로 의회 다수당이 되었다. 세종시에 새로 유입된 젊은 공무원들의 표가 새정연으로 쏠리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